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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재배 기본은 절제, 나무의 자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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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에서 풍부한 맛과 영양이,살찐 나무가 아니라 건강한 나무로 키운다.(2010년 자닮선정 유기농업명인 창녕 이철호)

www.jadam.kr 2010-10-15 [ 조영상 ]

유기재배를 관행농사를 짓듯이 관리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나무의 자생력에 의지하는 농사를 짓는다.

저투입 고품질 관리를 최소화 원칙
"대다수의 사람이 유기재배는 유기자재로 하기 때문에 고비용의 부담을 안고 가는데 저는 시종일관 그건 아니라고 판단을 했고 진정한 유기재배는 나무에 주는 영양이라든지 생산량을 얻는데 있어서 가치를 따질 때 결과적으로 투입이 적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기자재로 유기농을 하는 게 아니라 저투입을 해서 고품질의 사과를 만들어내는가 저는 철저하게 저비용으로 또 관리자의 행위가 최소화 되도록 절제하는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ww.jadam.kr 2010-10-15 [ 조영상 ]
4년 된 나무의 수세로는 보이지 않지만 맛과 영양에서는 뒤지지 않는다.

자재를 주는 고민보다 절제가 고민
“저는 올해도 사과가 작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비배방식에서 틀린 것 같아요. 그 이유가 나무에서 오는데 여기 나무는 4~5년 전부터 굶어죽지 않을 만큼만 영양제를 줬습니다. 수세가 전반적으로 약하죠. 저는 철저하게 나무 스스로 자립해라 하는 겁니다. 저는 자재를 만들어 놓고도 어떻게 하면 절제를 할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나무의 영양상태가 넘쳐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관행재배처럼 나무를 키우면서 유기재배를 하려고 하면 성공확률이 적다라는 것은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비실비실하지만 10년 후에는 괄목상대할 나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9.30.

- 동영상 보기 (11분)
동영상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기사입력시간 : 2010-10-15 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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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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