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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쌀 35톤을 전량 소비자 직거래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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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김선수 원불교 교무 품목: 수도작, 면적: 4만평, 경력: 유기11년

 4만 평 유기농 벼를 수확하면 50톤 정도가 나오고 도정을 하면 35톤에서 37톤 정도가 나오는데 유색미와 현미는 2kg 포장, 고시히카리(추청벼)는 5kg 포장으로 전량 개인 직거래로 판매한다. 충성도 높은 고객의 입소문과 네이버 광고만으로도 수천 명이 쌀이 구매해서 1월이면 쌀이 바닥난다.
 
 직거래 판매를 위해서 자체 도정시설과 포장시설을 갖추고 소비자 우선으로 미질에 최선의 가치를 두고 재배한다. 같은 면적에서 생산량이 많으면 농민은 행복하겠지만 절대 미질이 좋을 수는 없다.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를 하려면 밥맛 좋은 고급품종을 골라서 재배해야 한다. 품종도 중요하지만, 밥맛을 위해서는 질소를 줄여야 하고 질소를 줄이면 당연히 생산량이 떨어지겠지만, 생산량 감소분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충분히 상쇄되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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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10-05 1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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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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