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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40주, 분얼수 20~25, 이삭 수 200여개의 환상적 유기 벼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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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광 김선수 원불교 교무 , 품목: 수도작, 면적: 3만평, 경력: 유기9년

한 주당 20~25개로 분얼이 되었다. 헛새끼가 없기 때문에 유효분얼 수이다.
평당 60주를 심는 것이 보통인데 김선수님은 평당 40주를 가장 선호한다. 토양만 제대로 갖춰져 있으면 주수를 줄여도 수확량이 많이 떨어지지 않고 대신 병충해 위험은 상당히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토양준비란 화학비료 대신 미량요소를 충분히 마련해 주는 것이다. 만일 자신의 논이 준비가 덜 됐다고 판단되면 평당 50주를 권한다. 60주에서 50주로 낮추면 2㎝, 불과 손톱하나 차이인데도 병해충 발생확률이 확 낮아지기 때문이다.
 
40주를 심게 되면 햇빛도 잘 들고 바람도 잘 들고 약을 하더라도 약이 파고들 수 있는 공간들이 확보되기 때문에 방제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생육환경 하나만 개선해도 농업 경영비 전체가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거의 대부분이 유효 분얼이기 때문에 주수를 줄여도 수확량에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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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6-08-10 14: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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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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