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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둑을 반으로 갈라 논둑시트 묻으면 피 관리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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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현영수님, 품목: 수도작, 면적: 2만평, 유기 21년차

 
 유기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는 피 때문에 고생하는 농가가 많다. 우렁이농법은 물관리가 중요한데 중간 물떼기 이후에 늦게 생기는 늦피도 아주 중요한 문제가 된다. 현영수님은 드렁이(드렁허리)가 논둑에 구멍 뚫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논둑을 반으로 갈라서 논둑 시트(하우스 가장자리 물받이용 고무비닐)를 60cm 깊이로 깔았다.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100m에 12만 원 하고, 포크레인으로 하루 작업하면 여섯 필지 정도 하니까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그래도 한번 묻어놓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피 매는 인건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논둑을 벨 때도 논둑 옆 한 줄만 모를 안 심으면 풀베기도 좋고 풀이 어느 정도 자라도 모에 피해가 없으니 너무 욕심내지 말고 한 뼘의 여유를 두고 모를 심으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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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07-26 08: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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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수#수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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