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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발아기로 소독과 발아를 동시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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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 현영수님, 품목:수도작, 면적: 2만평(유기 1만2천평), 경력: 유기20년

1995년부터 유기농 작목반을 만들어 유기농 벼농사를 20여년째 해오고 있는 순천의 현영수님으로부터 볍씨 소독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키다리병 뿐만 아니라 벼이삭선충까지 방제하려면 온탕소독만으로는 부족하고 온탕소독과 자닮유황을 병행하면 확실한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벼이삭선충이 심하지 않는 품종은 자닮유황 48시간 침종만으로도 충분히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보통 농가에서 많이 보유하고 있는 볍씨발아기를 이용한 소독법이다. 보통 세균이 활동하기 가장 좋은 25~35℃이기 때문에 30도에서 48시간 발아를 할 때 균들의 활동이 많고 그때 소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이유이다. 자닮유황 100배액으로 발아와 볍씨 소독을 동시에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3년째 소독과 발아를 동시에 하고 있는데 노동력감소는 물론 소독효과도 좋고 발아도 잘되어 모가 잘 자란다고 한다.

발아온도가 세균증식에 좋은 온도인 것에 착안해서 소독을 병해 하였다. 자닮유황 100배액에 발아 중 어떤 약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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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6-05-03 13:42:36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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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수#수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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