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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전부터 생선액비, 1과 90% 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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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에 들어 질소중심 시비를 중단하고 수분 공급하기 보다는 질소, 인산, 칼슘제를 적극 투입, 수분공급도 조석으로 최고 상품성있는 과일을 생산한다. 예산 박기활)

www.jadam.kr 2009-09-14 [ 조영상 ]
오로지 최고의 배와 사과 생산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박기활님 부부. 박기활님의 생선액비는 생선전체로 만든 것이기에 질소를 위시한 종합영양제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인산, 칼슘 등 다양한 영양을 보완하여 엽면시비, 관주, 직접살포의 방법으로 투입한다.

과일을 감싸고 있는 봉투가 찢어서 수확시기를 앞당길 정도로 나무마다 대과가 말 그대로 주렁주렁 열렸다. 대과이면서 당도도 밀리지 않는 비결을 들어본다.

배하나 평균 무게가 1kg
“지난해 보다 많이 좋습니다. 대과가 지난해 보다 50%이상은 더 많을 것 같아요. 지난해도 많이 나왔었는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커요. 당도는 13.5까지 나오더라고요. 당도도 괜찮고 과일도 커서 봉지가 터지니까 1.3키로까지 나가더라고요. 보통 1키로가 넘어요. 그래서 더 두면 봉지 터진 자리가 색이 변할 까봐 따기 시작한 거예요.”

www.jadam.kr 2009-09-15 [ 조영상 ]
박기활님은 생선액비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당밀이나 설탕을 완전 빼버린지 3년째 되어간다. 물과 미생물만으로도 더 훌륭한 액비가 더 빨리 만들어 진다. 여기에 간간이 풀을 혼합해주고 주기적으로 혼합해주며 만든다.

첫 수확 20여일 전부터 생선액비를 일주일에 한번씩
"대과 비결은 수확 20여일 전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생선액비를 줬어요. 밴댕이나 멸치 등으로 당밀없이 물과 미생물로 지난해 만들어 놨다가 그걸 희석해서 많이 달린 것은 더 주고 덜 달린 것은 덜 주고 바닥에 적당히 줬어요. 생선액비 속에 과일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었다고 생각하고 그걸 줬습니다. 작은 것이 다 클 때 까지 주는 거예요. 생선액비를 지난해 보다 더 많이 줬는데 당도도 높고 대과가 너무 많아요. 올해는 1과가 80~90% 될 것 같아요.”

www.jadam.kr 2009-09-15 [ 조영상 ]
초기 흑성병과 배나무이 방제로 2~3번 농약을 한 후, 천연농약으로 방제하여 소비자 안전성을 더욱 높이는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착색제등 자재를 아침저녁으로 관주
“관주로는 칼슘하고 인산가리를 혈분하고 같이 해서 물을 계속 줬지요. 아침저녁으로 매일 주다시피 했어요. 10톤 탱크에 130리터 되는 통이 있어요. 거기에 책색에 큰 도움이 되는 쇠비름, 담배대, 아키시아, 함초, 미역, 골분액비,칼슘 등 그동안 만든 자재를 충분히 넣어가지고 물과 함께 희석해서 주는 거예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09.7.

- 동영상 보기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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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09-09-14 1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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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활#배#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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