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후부터 다음해 농사준비에 들어간다. 주기적인 나무와 토양관리가 냉해에 근본 대책이 된다.(예산 박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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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지역에 냉해가 많이 왔는데 저는 하나도 없어요. 자연자재로 지난해 가을부터 수확이 끝나면 종묘처리를 했어요. 자연자재 기본적인 것 미생물, 한방, 칼슘, 녹즙, 바닷물을 줬어요. 녹즙에는 겨울을 강하게 이길 수 있는 미역하고 함초하고 마늘, 생강을 곁들여서 했는데 수확하고 나서 낙엽이 완전히 지기 전에 바닥에 주고 엽면시비를 했습니다." 봄에 기계유제 대신 다시 종묘처리
"미생물하고 한방은 500배로 하고 나머지는 1000배로 했습니다. 그게 11월 말 정도 될 거예요. 배는 더 일찍 주고 봄에 기계유제를 안하고 3월 초에 또 종묘처리를 해요. 봄에는 황토까지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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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기온이 예년에 비해서 안 좋고 비가 계속 왔잖아요. 나무가 냉해를 입을 조짐이 다분히 있어서 전에는 두 번 하던 걸 올해는 세 번을 했어요. 3월에 하고 4월 초에 하고 꽃피기 전에 하고 그랬는데 4월 14일부터 17일 까지 된서리에 얼음이 엄청 두껍게 얼었는데 그때 일반사람들은 전부다 난리가 났는데 우리 집은 안 얼었어요. 오히려 배가 너무 붙었어요. 신기하고 좋아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5.5. - 동영상 보기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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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0-05-18 21:42:29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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