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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이기는 힘 2,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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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와 나무의 일체화로 태풍을 이기다.(예산 박기활)

www.jadam.kr 2010-09-30 [ 조영상 ]

주변의 낙과율에 비해서 거의 피해가 없다 해도 될 만큼 작황이 좋다. 해마다 미리 태풍을 대비한 결과라고 하는데 그 하나하나의 정성이 놀라울 따름이다.

주변 평균 낙과율 60% 여기는 5%
“배도 너무 좋아요. 낙과가 있었는데 안 주워내고 자기 자체가 좋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예초기로 상처를 내니까 다 삭아서 없어졌어요. 낙과율은10% 미만으로 5~6% 될 거예요. 올해 예산지역 평균 낙과율이 60%라는데 70~80% 90%까지 떨어진 분들이 많아요. 어떤 분은 3만목을 심어서 100짝을 땄데요. 거의 없는 거지요.”

www.jadam.kr 2010-09-30 [ 조영상 ]
배는 사과에 비해 과가 크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모든 가지를 파이프와 함께 묶었다.

나뭇가지 과일 하나 다 묶는다
"사과도 사과지만 배는 무게도 많이 나가서 여러모로 더 철저히 했어요. 배들이 전부 나무에 붙어서 달렸어요. 배나무 끝을 전부다 파이프에 붙들어 맸어요. 들린 것이 없이 거의 다 완전히 흔들림이 없이 다매고 배들도 끝은 다 가지에 붙들어 맸어요. 힘은 들어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이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www.jadam.kr 2010-09-30 [ 조영상 ]

고온기, 물을 물로 보지마라
“온도가 높고 가물 때에는 매일같이 물을 줬어요. 분수호스로 전에는 5분씩 줬는데 올해는 20분씩 줬어요. 꽃도 늦게 폈지만 생육기간이 짧잖아요. 날씨는 뜨겁지 가물지 물에 액비를 넣어서 다양하게 많이 줬어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9.28.

- 동영상 보기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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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0-09-30 1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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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활#배#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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