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작 외 50만평, 유기 6년차, 김해 봉하마을 김정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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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농약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만든 천연자재를 사용하다 보니 재료 공급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 원활한 원료공급을 위해 직접 재배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시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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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독초 덕 단단히 봤다
“제충국을 1차 발아시켜서 옮긴 겁니다. 50만평에 독초자급이 안정적으로 되어야 화학농약을 안치고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우스 옆에 제충국과 백두옹을 심을 계획입니다. 자닮방식으로 하는 독초는 다 키워서 쓸 생각입니다. 작년에 재미있는 현상이 있었는데 벼멸구가 우리만 안 왔어요. 지력과 면역력이 높아진 이유도 있지만 4번 방제를 했는데 독초가 효과를 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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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4-04-17 17:47:47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정호#봉하마을#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