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쌀 수급 문제는 농민은 물론 도시민도 내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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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쌀은 특별할인을 해서 사료용이나 술, 쌀가루 등 쌀 가공 산업의 활성화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고품질 쌀 및 쌀 가공식품의 해외수출을 확대한다. 2. 재고관리 방안으로는
▲국산 구곡(약 10만톤) 가공용 판매가격 인하 ▲ ‘12년산 94천 톤은 사료용으로 공급하고 ▲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용 쌀 판매가격 20% 인하 ▲ 수입쌀에 대한 국내 수요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연초에 연간 판매계획을 수립, 사전에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2.3과 같은 이번 대책을 통해 “쌀 농가의 소득이 안정될 것”이라면서 재고 83만 톤을 감축시킬 경우, 시장 격리 및 재고관리 비용으로 투입되던 예산 3000억(1만 톤당 연간 약 36억원)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정부의 대책이 쌀수급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지 쌀값하락을 막을 수 있고 쌀농사는 지속가능 할 런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식량위기 가 상존하는 환경과 여건에서 식량안보는 괜찮다는 것인지 결과적으로 이런 대책이 벼농사를 짓는 우리 농민들을 살리자는 것인지 아니면 농촌에서 쫓아내는 것인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은 물론 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생태농업, 국민농업을 바라는 우리 국민들에게는 이 조치들이 또 어떤 영향과 변화를 초래 할 런지 쌀값문제는, 쌀 수급 불균형 문제는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결코 강 건너 불이 아니라 내 발등에 떨어진 불일 수밖에 없다.
기사입력시간 : 2016-02-16 15: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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