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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논4500ha에 대한 토양지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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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농업신문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적절한 영농지도를 위해 히로시마현(広島県) 농협중앙회은 관내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논을 대상으로 5개년 계획으로 토양을 조사하고 있다. 이 토양조사를 근거로 배수나 토양의 조성 등을 특성별로 색칠한 지도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토양지도를 이용하면 농가에서는 토양특성에 맞게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작(転作)시 땅에 적합한 재배방법을 적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시비(施肥)량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농협중앙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예작물의 진흥에도 한몫한다. 토양진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조사와 지도체제는 전국적으로도 드물다고 한다.

JA는 합병당초부터 토양 특성을 고려한 영농지도를 모색하여 2006년 가을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이러한 토양조사는 JA와 현의 관계지도기관, 시험장이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관내 2시의 9행정구에서 구마다 120~150개소의 조사지점을 설치하고 토양단면을 조사한다. 토양의 물리성 중 토성을 사질, 양질, 식질로 구분하고 배수정도나 토양비옥도 정도를 조사한다.

이렇게 하여 조사한 토양을 14개 유형으로 나누어 1/25000 지도에 담는다. 이번에 차굴 조사된 지역은 히가시히로시마시(東廣島市) 도요사카쵸(豊榮町)의 논 473ha의 지도가 완성되었다. 다른 지역도 2011년까지 조사와 지도화 작업을 끝내 약 4500ha의 논을 조사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영농경제부는 “최근에는 농사재배력대로 재배를 해도 생산성이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토양의 구조와 성분을 분석하여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는 영농지도에 반영하고 싶다.”고 한다.

기사입력시간 : 2009-03-26 20:36:49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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