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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기를 때 흑설탕[紅糖]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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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농업과기정보망

1. 병아리 부화 후에 사용
병아리가 부화한 후 병아리를 사육장에 넣고 우선 5~8%의 흑설탕물에 비타민C를 첨가한 물을 먹이고 재차 모이를 먹이기 시작한다. 3일을 계속 마시게 하면 난황(卵黃)의 흡수를 촉진하고 발병을 감소시키며 사료전화율(飼料轉化率)을 높일 수 있다.

2. 병아리 장거리 운송 중에 사용
병아리가 장거리기차와 비행기로 운송한 뒤에 탈수나 정신이 침울해지는 등의 불량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바로 5~10%의 흑설탕물을 3일간 계속 먹이면 신속하게 체력이 회복된다. 이와 동시에 내병능력을 향상시켜 사망률이 감소된다. 만일 장거리운송 전에 5~10%의 흑설탕물을 마시게 하면 장거리운송으로 인해 나타나는 불량현상을 피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

3. 닭의 스트레스기간 중에 사용
닭의 사육장을 옮기거나 사료를 바꾸거나 면역하면 닭의 발육이 나빠져서 산란율이나 면역력이 떨어지고 육성율(育成率)이나 내병력이 떨어지고 발병율이 상승할 수 있다. 닭의 사육장을 옮기거나 사료를 바꾸거나 면역하기 2~3일 전후에 10%의 흑설탕물을 마시게 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조성되는 면역기능의 저하를 예방하고 체액의 균형을 조절하며 식욕을 자극하고 영양을 보충하며 생산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추운 겨울철에 5~20%의 흑설탕물을 마시게 하면 추위를 몰아내고 어혈(瘀血)을 삭히며 위(胃)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4. 닭의 병이 발생했을 때 사용
닭의 백리(白痢) ․ 대장균병 ․ 구충병 등이 발생했을 때 정상적으로 약을 쓰는 동시에 5~10%의 흑설탕물을 3~5일 계속 마시게 하면 닭의 장 속에 보호막이 형성되어 유독물질이 장을 자극하여 사망하는 것을 감소시킨다. 신종(腎腫) 또는 신염(腎炎)이 발생했을 때 5~10%의 흑설탕물을 사용하는 동시에 보조약물을 사용하면 신종을 제거시킬 수 있다. 흑설탕은 또 일종의 비특이적 면역조절제로 닭 몸의 방어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고 항생소약물을 배합하면 더 좋다.

5. 닭 중독이 발생한 후에 사용
닭에 석탄가스중독 ․ 약물중독 또는 사료첨가제중독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독약품 및 첨가제의 사용을 중지하는 동시에, 10%의 흑설탕물을 3~5일 계속 먹이면 효과적으로 중독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비타민C와 배합하여 사용하면 그 효과는 더 좋다.

6. 흑설탕물 사용시에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
흑설탕물 마시게 하는 시간이 너무 길면 소화계통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보통 1주일을 초과하지 않는다.

기사입력시간 : 2009-10-14 17:48:33

제공: 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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