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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秋麗」녹(rust)대책에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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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의 다카하시(高橋當侑)씨(66)는 배「秋麗」의 녹(rust)대책으로 사과 재배의 경험을 활용하여, 과피가 민감한 유과기(幼果期)의 농약 살포에 대해 연구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살포시기를 늦추거나, 탄산칼슘 수용제를 혼용하거나 하는 것으로「녹의 발생을 80%정도 억제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진딧물방제 개화직전으로 변경 유과기에 탄산칼슘 시용 과피를 건조

秋麗」는 농업연구기구·과수연구소가 육성한 아오나시(靑梨)로, 과육이 섬세하고 치밀하며 당도는 13이상이 된다. 수확기는 8월 하순. 배 1ha와 사과20a를 재배, 직매하는 다카하시(高橋)씨는「幸水」와 「豊水」중심의 품종 구성을 바꾸기 위해 두 품종 사이에 판매할 수 있는 양식미(良食米)품종으로서「秋麗」를 도입했다. 그러나 품종의 특성상, 녹이 과실 전면에 발생된다는 것이 문제였다. 과실 표면에 코르크층이 발생하여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꺼려했다. 봉지를 씌우면 이를 방지할 수는 있지만 당도가 떨어져버린다. 사과의 경우에 있어서도 녹이 많은 품종이 존재하였으며, 농약 살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것이 힌트가 되었다.

포인트는 과피가 약한 유과기의 살포에 배려를 하는 것이다. 우선 진딧물대책으로 유과기에 살포하였던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prid) 수용제를 유과기와 동일한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개화직전으로 변경했다. 그러고 나서 유과기에 2회 살포하고 있는 살균제와 살충제의 혼용 살포에 표피 장해방지 효과가 있는 탄산칼슘 수용제를 첨가했다. 다카하시(高橋)씨는 「습기가 있으면 녹이 생기기 쉽다고 들었기 때문에 탄산칼슘의 시용으로 과피가 쉽게 마르도록 했다」고 한다. 바람이 없고 살포 후에 과피가 쉽게 건조되는 새벽 5시에 살포하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다카하시(高橋)씨는「秋麗」를 수체 조인트법으로 30개 심고 있다. 「재배법을 보러 온 연구자 등 시찰자의 대부분이 녹이 적다고 놀란다」라고 하고 있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397

기사입력시간 : 2012-11-06 17:39:07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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