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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모종이 동해를 입었을 경우의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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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과기보

최근 한파의 영향으로 허베이성 채소 산지의 기온이 10℃ 이상 내려갔다. 차가운 바람과 눈은 얼마 전 심은 양파 모종에 영향을 미쳤는데, 직경이 작고 약한 양파 모종은 차가운 기온에 동사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알고자 많은 농가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이에 따라 양파 동해 방지를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1. 모종의 상태를 파악하고 다시 심는다.
기온이 다시 평년 기온으로 돌아왔을 때 양파 모종의 상태를 살핀다. 이미 동사하여 회복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모종은 모두 제거하고 그 자리에 다시 건강한 모종을 심어준다. 하지만 새로운 양파 모종을 심을 수 없는 상태의 밭에는 재차 손실을 막기 위해 양파보다는 다른 작물을 심는 것이 좋겠다.

2. 적당한 시기로 재식시기를 미룬다.
아직 양파를 심지 않은 밭은 적당한 시기로 재식시기를 미룬다. 이 후 기온이 상승하고 더 이상 기온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 시기를 살펴 모종을 심는다.

3. 온도를 올려 유지한다.
이미 양파를 심은 밭은 아치형으로 하우스 축을 만들고 그 위에 비닐을 덮어 기온과 지온을 높여 모종의 뿌리가 깊게 내리도록 환경을 만들어 준다.

아직 양파를 심지 않은 밭은 비닐 막을 2겹 깔아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조건이 허락한다면 그 위에 하우스 형태를 만들어 지온을 높이고 보온한다. 이 후 기온이 상승했을 때 모종을 심는다.

기사입력시간 : 2009-12-08 15:24:15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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