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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의 스트레스 한눈으로, 더위·추위·습도 수치로 표시 질병대책에 지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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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현 축산시험장은 체온조절이 아직 미숙한 송아지용 서열(暑熱)·한랭(寒冷) 지표계「송아지 스트레스 미터기」를 도쿄의 기상계 메이커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10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송아지가 질병에 걸리기 쉬운 서열(暑熱)이나 한랭(寒冷), 습도의 상황을 수치로 나타냄으로서 송아지의 신속한 질병 대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스트레스 미터기는 사람의 불쾌지수에 사용되고 있는 온습도지수(THI)를 활용하고 있다.

동 시험장 가축바이텍부의 나베니시(鍋西久)주임기사들이 2008년부터 3년간 현내(縣內)의 미야코노죠(都城)·기타모로카타(北諸縣)지역의 송아지(생후 6개월령 이하) 총1만9770두에 대해 THI와 질병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스트레스 미터기는 40∼100까지의 수치영역을 색으로 구분. 수치가 낮은 쪽이 한랭의 영향을 표시하는 것으로, 생후 3개월령까지는 60을 밑돌면 감기 등의 호흡기계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된다.

반대로, 생후 4∼6개월령은 70이상이 되면, 더위로 설사 등의 소화기계 질병 등이 발병되기 쉽다고 한다.

동현(同縣)내에서의 송아지 폐사(斃死)사고건수는 연간 약6000건, 병상(病傷)건수는 약10만건에 달한다.

체온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되어 있지 않은 송아지의 환경변화에 대한 미약한 적응력이 발육정체나 사망률 증가 요인의 하나가 되어 축산경영의 리스크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개발은 번식우 농가에게 있어 희소식이다. 동 시험장은 작년 7월, 젖소용 서열(暑熱) 스트레스의 지표계 「히트 스트레스 미터」를 개발하여 전국에 보급시켰다.

홋카이도에서 큐슈까지의 낙농가를 대상으로 이 상품에 대한 반응이 확대되어 작년 시즌700대, 이번 시즌에도 2200대가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이 미터의 가격은 8400엔.

이번에 동 시험장은 스트레스 미터와 연동한 축사환경 자동제어 시스템도 개발했다. 서열기에는 환풍기를 이용하거나 소에게 살수(撒水), 한랭기에는 보온기를 자동적으로 시동한다.

미야자키시의 전기설비 메이커가 제작, 판매하고 있다.

연도: 2012년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322

기사입력시간 : 2012-10-04 17:00:43

출처: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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