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마현(群馬縣) 가와바무라(川場村)의 농촌여성과 일반주부들 약20명으로 조직된 「가와바 드라이 가공연구회」는 당류 무첨가「드라이·블루베리」를 상품화했다. 제조는 연구회 멤버인 각 생산농가. 군마현 농업기술센터 마에하시연구거점(마에바시시(前橋市))이 개발한「저온완숙DRY제조법」으로 만든다. 블루베리 본래의 향기, 단맛, 산미를 그대로 맛볼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하여도 그 색이 변함없다고 한다. 연구거점의 오가이(大海さつき)주임은 「드라이·블루베리를 당류 무첨가로 맛있게 만든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민간 기업에서 제조·판매하고 있는 것은 전국에서도 2회사뿐. 농가 주부 수준에서 제조하는 것은 가와바무라(川場村)가 최초가 아닐까」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연구회는 동 상품을「가와바무라의 새로운 지역 브랜드」로 하여, 이번 달 22일부터 11월4일까지의 토·일요일과 국경일에 동 마을의 미치노에키「전원 플라자 가와바」에서 기간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70g이 1150엔. 동 연구회는 작년 9월에 결성. 「여성의 관점에서 6차 산업화나 지역부흥을 실천하고 싶다」라며, 멤버는 개인으로 토마토나 사과 등의 드라이 가공에 도전하고 있다. 연구회로서 새롭게 드라이·블루베리의 상품화를 기획한 것은 블루베리가 마을 내 18ha나 재배되는 마을이 자부하는 특산물인 동시에 연구회 멤버 가운데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가 많기 때문이다. 냉동시킨 블루베리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풍작일 때에 냉동해 두면 언제든지 제조가 가능하다. 빵이나 케이크에 첨가하는 등 2차 가공에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동 마을은 특산물의「비약적 소비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792
기사입력시간 : 2012-11-06 1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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