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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외 보리파종 흙먼지 방지 도시농업의 환경정비 사이타마시(埼玉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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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의 큰 과제인 밭에서부터 날아오는 흙먼지 대책으로서, 등급외 보리를 파종하여 겨울철에 먼지 발생을 방지하는 시도가 사이타마시에서 전개되고 있다.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며, 연작 장해의 회피에도 도움을 준다. 현(縣)이 보급을 확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작년도의 약3배에 해당하는 3.7ha에 도입될 전망이다.

연작 장해회피에도

동시(同市)의 경지면적은 약3800ha, 현내(縣內) 4위로 농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에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어 흙먼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평이 많다. 특히 흙먼지는 밭에 아무런 작물을 경작하지 않아 건조된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며, 농가의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그에 대한 대책으로서 현(縣) 사이타마 농림진흥센터가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 등급외 보리의 재배이다. 11월경에 파종하여 봄에 녹비로 하여 토양에 환원한다. 연작 장해를 피하기 위해 겨울철에 보리 등 청예작물을 재배하고 토양에 환원하는 기술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것을 도시농업에 도입하면, 흙먼지의 발생도 방지할 수 있기에 일석이조가 될 수 있다고 하는 발상이다. 등급외 보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도 낮출 수 있다. 센터에 의하면, 현내(縣內) JA카라후루이의 보리를 구매하고 있다. 가격은 1kg 90엔. 그것을 1a당에서 1kg 정도 파종한다. 시내(市內)에서는 2009년도부터 화훼생산자그룹 「우라화(浦和)화훼공동출하조합」이 도입, 올해부터는 전통야채 고구마를 재배하는 「베니아카(紅赤)연구회」도 신규로 시작한다. 도입 면적은 작년도가 1.2ha. 금년도는 동(同)조합이 1.2ha, 동(同)연구회가 2.5ha로, 합계3.7ha가 될 전망이다. 동 조합 멤버로 맨드라미(Celosia cristata)를 중심으로 재배하는 다카하시(高橋晴美)씨(59)는 작년도부터 이 재배법을 도입하여, 금년도에 50kg을 50a에 파종한다. 지역 내에서는 겨울철의 북풍으로 흙먼지가 날아서 근린 도로를 덮어버린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등급외 보리의 효과에 대해 다카하시(高橋)씨는 「흙먼지는 확실히 날기 어려워졌다. 보리에 흙이 엉겨있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확실시하고 있다. 센터 농업지원부의 미네기시(峯岸?雄)담당부장은 「도시농업은 지역 주민의 이해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라며, 흙먼지 방지에 대한 이 같은 방법이 앞으로도 널리 전개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341

기사입력시간 : 2013-01-08 19:50:12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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