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현 농업시험장은 파의 무가온 재배로 종래보다 1개월 정도 빠른 7월 하순부터 수확을 할 수 있는 작형을 확립했다. 11월 상순까지 파종하고, 다음해 봄까지 하우스에서 육묘한다. 여름에 조기 수확하는 파는 간토이서(關東以西)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나 물량이 적어 높은가격를 받는 경우도 많다. 현(縣)은 「새로운 작부형도 활용하여 여름 파의 산지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농림수산부)생각이다. 현내(縣內)의 파 관행재배에서는 봄에 육묘하기 때문에 가온하여 생육을 촉진하여도 수확기를 8월 하순정도로 밖에 앞당길 수 없다. 동 시험장은 만추성 품종에 착안하여, 무가온 재배로 조기에 수확할 수 있는 파의 작부형을 연구하여 왔다. 지금까지 무가온에서의 월동 육묘는 파종 시기가 포인트로, 10월 중순∼11월 상순이 파종 적기가 되는 것을 확인했다. 종자를 빨리 파종하면 추태(抽苔)하고, 너무 늦게 하면 가온이 필요. 동 시험장은 「추위가 닥아오는 1, 2월에 터널 피복을 실시하면 무가온으로 육묘할 수 있다」라고 한다. 월동 육묘에는 종이로 만든 체인포트(chain pot)를 사용. 10월 중순에 종자 1개를 파종하면, 다음해 봄에는 40cm의 묘가된다. 4월 중순에 정식하여 7월 하순∼8월 중순에 수확할 수 있다. 또, 종자 2개를 파종 한다면, 11월 상순에 파종하여 8월 중순∼9월 상순에 수확할 수 있다. 관행재배와 두 개의 작부 형태를 조합시키는 것으로, 7월 하순부터 늦가을까지 무가온 재배를 이용하여 계속적으로 파를 수확할 수 있다. 규격은 2L, L중심으로, 수량도 충분했다. 종자 1개를 파종할 경우, 수량이 10a당 3.5톤. 연백부(軟白部)는 2L이 65%, 나머지가 L이었다. 종자 2개를 파종했을 경우, 동(同) 6톤, L이 74%이었다. 품종은 종자 1개 파종 시에는 추태(抽苔)가 쉽게 발생하지 않는「夏扇パワ?(나츠오우기파워)」, 종자 2개 파종과 관행재배에 있어서는 동(同)품종 외, 「夏扇4?(나츠오우기4호)」 「ホワイトスタ?(화이트스타)」등이 적합하다. 동 시험장의 혼조(本庄求)주임연구원은 「큰 투자를 하지않아도 이 같은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관행재배와 월동 육묘에서의 재배는 수확작업이 겹치지 않기에 면적을 확대시킬 수 있다」라며 이 방법에 대한 이점을 이야기한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593
기사입력시간 : 2013-01-08 17: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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