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현 농업종합시험장 원예연구부 상록과수연구실은 JA아이치경제연합회와 공동으로 연1회로 시비가 완료되는 온주(溫州)귤의 비료와 시비체계를 개발, 가을용의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복수의 코팅질소비료(비효조절형 비료) 등을 조합시키는 것으로 관행에서는 연3회 실시했던 시비를 연1회 11월에만 실시, 질소성분도 약20% 절감. 다른 비료도 낭비를 없앤 것으로 농가가 운반하는 비료포의 총수는 40% 감소했다. 수량이나 품질은 관행시비와 동등했다. 멀치 재배에 대응한 봄용도 개발하여 보급을 시작할 생각이다. 이번에 개발한 비료는 「원터치비료」라고 명명, 질소가 용해되는 시기가 다른 피복질소비료와 무기질비료(화성비료), 유기질비료를 배합했다. 보증성분은 질소 11%, 인산 8%, 칼리9%, 마그네슘3%로, 골분 등의 유기물은 35%로 했다. 동 연구실이 있는 가마고오리시(蒲郡市)의 관행으로는 유기질비료와 무기질비료를 조합시킨 배합비료를 사용, 시비량은 10a당 질소성분으로 가을 비료가 11월 상순에 10kg, 봄 비료가 3월 상순에 12kg, 여름 비료가 5월 하순에 4kg의 합계26kg. 한편 원터치비료는 11월의 시용직후에는 무기질비료가 효과가 있으며, 겨울에는 그 용출이 적어지게 된다. 봄철 비료주는시기인 3월에 기온이 오르면 서서히 피복질소비료가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여름철 비료주는시기인 5월에 비효가 향상되며 수확기에 걸쳐서는 점점 약해지게 된다. 질소성분은 10a 당22kg. 나무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질소가 공급될 수 있게 비료를 조합시켰다. 시비를 할 때 농가가 운반하는 10a당의 비료포(20kg)를 살펴보면, 관행(평탄지)에서는 봄 비료가 7포, 여름 비료가 4포, 가을 비료가 6포의 합계17포로 합계340kg. 한편, 원터치비료는 가을 비료의 시기에 10포·200kg 시용한다. 11월의 운반량은 많아지지만, 연간 7포·140kg 줄어든다. 질소의 절감과 함께 시비설계에 관한 연구를 통해 시비량의 대폭적인 감소를 실현했다. 원터치비료와 관행비료에서는 당도, 구연산함량, 과피(果皮) 색 등의 과실 품질이나 수량, 잎 성분에서 차이는 없었다. 동 연구실은 사용상의 유의점으로서「시비 시기는 11월 상순까지. 늦으면 착색 늦어지거나 부피(浮皮)의 원인이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351
기사입력시간 : 2012-11-27 23:23:05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