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은 누에의 좋은 양식이 된다. 따라서 신선한 뽕잎을 누에에게 제공해야 잘 섭취 할 뿐 아니라 생장도 좋아지며 고치의 생산량도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뽕잎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세 가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첫째, 누에의 일일섭취량에 따라 아침과 저녁 두 차례로 나누어 뽕잎을 채취하는 것이 좋다. 즉 아침 일찍 뽕잎을 채취하여 대낮에 급여하고, 해 질 무렵 채취한 뽕잎을 밤에 급여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루 중 기온이 높을 때 뽕잎을 채취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둘째, 빨리 채취하고 뽕잎을 눌리지 않게 담아 재빨리 이동시킨다. 채취한 뽕잎을 광주리에 담아 젖은 수건을 덮어주면 수분을 빼앗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셋째, 뽕잎의 저장작업에 신경 쓴다. 특히 누에의 뽕잎 섭취량이 많은 시기 뽕잎 저장이 매우 필요하다. 즉 뽕잎을 저장할 수 있는 어둡고 시원한 공간을 마련하여 지면에 SDIC (Sodiumdichloroisocyanuric Acid) 용액을 분사한 후, 뽕잎을 세워서 나란하게 늘여놓는다. 이 때 열이 발산되거나 잎이 마르는 것을 막기 위하여 뽕잎을 두껍게 쌓는 것은 삼간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cast.net.cn/scientech/AppliedTechText.asp?Mdid=29199
기사입력시간 : 2012-11-06 18:34:08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