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현 농림종합연구센터는 직물을 제조?판매하는 노토시치(能任七, 동현(同縣) 카호쿠시)와 공동으로 여름의 고온(暑熱)대책에 사용할 열선차단 자재를 개발하는데 목표를 세웠다. 열선의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녹색의 특수 그물망이다. 올해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는 토마토의 고온장해를 억제해 상품화 할 수 있는 과실의 비율이 무대책보다도 20% 정도 많게 나타났다. 사과에서도 햇볕에 그을린 과실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개량을 통한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토마토 고온장해 억제 이 자재는 폴리에스텔 수지제의 실을 가지고 독자적인 기술 을 활용하여 녹색으로 염색하여 짠 그물망. 이는 한랭사처럼 광선을 일률적으로 차광하는 것이 아니라, 온도를 높이는 파장(근적외선)의 빛을 다량 차단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일한 효과를 갖는 열선차단 그물망이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는 있으나 사용법이나 비용의 측면에서 보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9, 10월에 수확하는 토마토는 잎이타거나(葉?)나 낙화, 심지(芯止) 등의 고온장해의 발생으로 수량이 쉽게 감소한다. 장마가 끝난 후인 7월23일부터 9월 중순까지 새롭게 개발한 자재를 하우스 바깥쪽에 설치하고 시험을 실시했다. 무처리 구역에서는 정상인 주(株)가 50% 이상에 머문 것에 비해, 피복 구역에서는 일중(日中)의 실온이 약1도 밑돌아 90% 가까이 되는 주(株)가 정상이었다. 10월 중순까지의 수확 데이터를 정리, 동 센터는 「상품화 할 수 있는 토마토의 수량이 20%정도 많게 나타났다. 상당히 유망한 자재이다」라고 본다. 사과에도 현(縣) 오리지널 품종인 「秋星」에 7월23일부터 나무를 덮을 수 있는 자재를 피복시켜 10월 하순의 수확 종료까지 시험을 계속적으로 실시했다. 작년에는 특수한 짜임 방식으로 만들어진 차광율 40%의 산광성(散光性)자재를 시험적으로 도입하여 실험. 무처리 구역에서는 햇볕에 탄 과실이 45%나 발생했으나, 산광성((散光性)자재 피복 구역에서는 3.6%의 발생률을 나타냈다. 동 센터는 「사과에 있어서는 다음해 꽃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검토 과제다. 가시광은 가능한 한 투과시키고, 열선을 선택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자재를 만들고 싶다. 또한 비용까지도 고려한 검토를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자재의 개량을 진척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하고 있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486
기사입력시간 : 2013-01-08 17: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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