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과일 구입 시 70% 정도만 익은 과일을 골라(껍질이 초록색에서 흰색으로 변한 것) 신선도 유지를 위해 비닐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복숭아는 열대 과일처럼 저온에 보관하지 않는다). 배: 배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부드러운 종이에 2~3겹으로 싼 다음, 종이상자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1주일이 지난 후에는 종이상자에서 배를 꺼내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를 막지 않은 채 다시 냉장고에 보관하면 1~2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다. 귤: 마늘 500g을 얇게 썰어 물에 넣고 끓인 물에 귤을 잠시 넣었다 건져내어 보관하면 3~5개월까지도 신선도 유지가 가능하다. 바나나: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껍질이 까맣게 변하므로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관을 위하여 바나나를 구입할 때에는 덜 익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지만, 만약 이것을 바로 먹고자 할 때에는 사과와 바나나를 함께 넣어 비닐봉지에 몇 시간 묶어두면 바나나가 빨리 익어 먹기에 좋아진다. 키위: 키위는 사과나 배와 함께 보관하기에 적당치 않다. 같이 두면 키위가 쉽게 익어 부패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망고, 여지 등 열대과일: 일반적으로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지의 경우 0℃에서 하루정도 지나면 껍질이 까맣게 변한다. 사과 등 껍질을 제거한 과일 보관 : 사과 등의 과일껍질을 제거한 후에 바로 먹지 않는 경우 산화작용으로 인하여 표면이 쉽게 갈변된다. 따라서 껍질을 벗긴 과일은 차가운 물에 담가 놓으면 산화작용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원래의 색과 광택 그리고 과일의 식감과 향기를 유지할 수 있다.
기사입력시간 : 2012-11-06 18: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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