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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복재배「사야마카오리(さやまかおり)」품종 농록색 생엽(生葉) 생산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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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밑에 자재를 덥는 직접피복으로, 짙은 녹색의 생엽(生葉)을 생산할 경우, 엽록소 함량과 수량 모두가 높은 사야마카오리(さやまかおり)」품종이 적합하다는 것을, 시즈오카현(靜岡縣) 농림기술연구소 차업연구센터가 확인했다. 짙은 녹색의 생엽(生葉)을 분말로 만들면 식품이나 드링크 원료 등에 적합, 나아가 새로운 용도 개발이 기대된다.

[새로운 용도에 기대]

차의 차광율을 높이면, 새순의 엽록소 함유량이 많아지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1엽차, 2엽차로 장기간, 한냉사를 직접피복하여 재배한 생엽(生葉)을 「고온가습열기」를 이용해 재차(製茶)하면, 가루차 (抹茶)와 거의 같은 녹색 분말차를 제조할 수 있다. 동 센터는 「짙은 녹색의 생엽(生葉) 생산에는, 보통의 카부세차(수확 7일 전부터 피복)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야부키타(やぶきた)』이외의 튼튼한 품종이 적합」(재배육종과)라고 생각하여 품종을 선정. 「사야마카오리(さやまかおり)」 「츠유히카리(つゆひかり)」 「山の息吹」 「오오이와세(おおいわせ)」 「베니후우키(べにふうき)」 「야부키타(やぶきた)」의 6품종을 대상으로, 차광율 85%의 피복 재배에서 생장속도나 엽록소 함량 등을 조사했다.

 1엽차로 25일간, 2엽차로 14일간 피복한 경우, 1일당 새순 증가량은 1엽차, 2엽차 모두「사야마카오리(さやまかおり)」가 가장 많았다. 따라서「사야마카오리(さやまかおり)」의 생육 속도가 가장 빠르며, 피복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사야마카오리(さやまかおり)」를 22일간 피복했을 경우의 1엽차 수량은 10a당 1444kg으로, 높은 수량을 확보했다. 생엽(生葉)의 엽록소 클로로필a 함량은 「츠유히카리(つゆひかり)」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사야마카오리(さやまかおり)」,「오오이와세(おおいわせ)」「山の息吹」의 순. 「츠유히카리(つゆひかり)」이외의 전 품종에서, 1엽차의 피복 20∼25일 사이에 클로로필a 함량이 저하했기 때문에 동 센터는 「1엽차의 피복 일수는 20일 이내가 적합하다」(동)고 본다. 「사야마카오리(さやまかおり)」는 피복 구역과 피복하지 않은 구역에서의 클로로필a 함량의 차가「야부키타(やぶきた)」보다 크며, 피복으로 색깔이 쉽게 짙은 녹색으로 변한다는 것도 알았다.

동 센터는 「색깔과 수량 면에서 짙은 녹색의 생엽(生葉) 생산에는 사야마카오리(さやまかおり)가 적합하다」(동)라고 결론지었다. 재배가 용이한 품종이지만, 주산지가 아닌 시즈오카산의 단가는 낮았다고 한다. 「짙은 녹색의 생엽(生葉)으로서 재배한다면 그에 대한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다」(동)라고 예상한다. 동 센터는 고온가습열기로 살청(가열로 산화 작용을 억제하는 공정)과 건조를 동시에 행하는 차 제조 라인을 개발했다. 잎의 색이 쉽게 변질되지 않으며, 작업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현 내에 모델 라인이 가동 중으로, 이를 짙은 녹색의 생엽(生葉)가공에 활용할 생각이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008

기사입력시간 : 2012-10-04 18:12:26

출처: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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