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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SS 개발, 농약비산을 대폭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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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기구·생연(生硏)센터는 농기계 메이커와 공동으로 농약의 드리프트(drift)를 저감할 수 있는 과수 입목용 약제살포기(speed sprayer, SS)를 개발했다. 과수원의 가장자리에서 10m 떨어진 지점에서 검출 한계치 0.01ppm 미만으로 농약의 비산이 감소하였다. 방제 효과와 수량은 관행기와 동등했다. 분무입경이 통상 보다 3, 4배 큰 노즐과 풍향·풍속을 조절할 수 있는 회전식 바람 유도판을 조합시켰다. SS는 11월경에 발매의 예정이며, 노즐은 9월에 시판했다.

개발기계에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옆에 4장의 회전식 바람 유도판을 송풍기의 출입구에 달았다. 과수원 가장자리에서의 거리나 과수의 우거짐 정도에 따라 풍향과 풍속을 좌우 각각 조정하여 불필요한 송풍을 억제한다. 노즐은 지름이 약 200㎛과 약 300㎛ 2종류를 교대로 부착함으로서 비산을 저감한다. 이와테현 농업연구센터와 아오모리현 사과연구소의 시험에서 실험한 결과 병해충 방제 효과는 관행과 동등하게 나타났다. 이와테현 농업연구센터의 왜성 사과원에서는 개발기계와 관행 SS를 사용하여 10a 450ℓ의 살충제를 살포하고 과수원 밖의 소송채로의 비산량을 측정했다. 개발기계는 과수원 가장자리에서 10∼25m 지점에서 0.01ppm 미만으로, 관행 SS는 10m에서 0.28ppm, 20m에서 0.02ppm이었다. 현 농업연구센터는 우거져 있는 수형에서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급에 있어서 수형 개선이나 전정 등 종합적인 지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SS는 마루야마제작소(丸山製作所)(도쿄도 치요다구)가 시판한다. 현행 기종을 개량하여 가격을 약 50만 엔 높일 예정이다. 노즐은 야마호공업(와카야마현 히다카가와쵸)가 1개 1575 엔(어댑터 포함)으로 판매하고 있다. 개발에는 농수성의 농업기계 등 긴급개발사업을 활용하였고, 또한 이와테, 아오모리, 후쿠시마, 야마가타, 나가노 각 현과 동북농업연구센터도 연구에 협력했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746

기사입력시간 : 2012-11-06 18:23:05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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