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미나미구의 농업생산법인·京丸園(교마루원)(株)은 스마트 폰(다기능휴대전화)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하여 말하는 것만으로 농산물의 재배이력을 기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종이에 기록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 동시에 정보는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되어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배이력에 대한 제시를 요구받은 경우에 즉시 제출할 수 있다. 개발은 동 시의 소프트웨어개발회사 2회사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京丸園(교마루원)은 장애인 고용을 도모하는 농업생산법인. 주로 청경채나 파 등의 엽채류를 94a에서 수경재배하고 있으며, 전체 물량을 JA도피아하마마쓰에 출하한다. 종업원은 파트타이머를 포함하여 72명이다. 지금까지 동 회사는 농약의 이름이나 살포량 등을 작업일지에 기록하여 관리. 재배이력은 작업일지의 기록을 바탕으로 담당자가 PC에 입력하였다.「하루하루 작업을 하며 느낀 것들을 일지에 메모하여도 그것들을 정리하는데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기에 활용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는 동 회사 사장 스즈키(鈴木厚志)씨(47). 하마마쓰시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의 Logic과 Com?Value에 시스템 개발을 제안했다. 개발한 시스템에서는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한 전용의 어플리케이션을 기동시켜 농약의 이름이나 희석배수, 사용량 등을 말하면 음성을 인식하여 문자로 변환한다. 기록할 농약은 등록되어 있는 목록에서 선택할 수도 있다. 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송신하면 자동으로 축적되어 사무소의 PC 등을 통해 열람이나 인쇄를 할 수 있다. 도입비용은 스마트폰 4대 정도에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축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여 약100만엔부터. 3회사는 JA의 영농지도원이나 대규모 경영의 농업법인 등에서의 도입을 예상한다. 개인 농가용으로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도 검토 중에 있다. 스즈키(鈴木)사장은「앞으로 사진 데이터도 축적할 수 있게끔 개량하고 싶다」라고 한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315
기사입력시간 : 2012-11-06 17: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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