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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질소분 흡수 꽃봉오리 나오기 2주전부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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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현 야채화훼시험장 사쿠(佐久)시험장에서는 꽃봉오리 나오기 약 2주일 전부터 꽃봉오리 나오기까지에 걸쳐 브로콜리의 질소분 흡수가 가장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꽃봉오리 나온(出?)후에 시비해도 그 효과가 미비하고, 품질 저하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비료의 낭비를 없애기 위해 동 시험장은 속효성 비료를 밑거름(基肥) 중점 시비하여 꽃봉오리 나온출뢰후의 추비를 피할 것을 권장한다.

속효성비료 밑거름(基肥)으로 유효

동 시험장은 나가노현 고모로시에 4월에 브로콜리를 정식하고, 질소의 흡수량을 1주일마다 조사했다. 흡수량은 정식 후 5주째부터 꽃봉오리 나오기(出?) 7주째에 걸쳐 높아지고, 그 이후에는 감소했다. 꽃봉오리가 나온 이후의 시비는 그 효과가 미비하다는 것을 알았다. 시험에서는 질소 환산으로 10a당 20kg의 표준량을 시비. 다른 품종이나 다른 작부형으로 재배 기간이 바뀌어도 흡수의 경향은 동일하다고 한다. 완효성비료가 아닌 속효성비료가 적합하다. 완효성비료는 기후에 따라 비료의 효력이 늦어져 5주째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동 시험장의 이데사와(出澤文武)주임연구원은 「멀칭을 하거나 잎이 성장하거나 하여 추비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속효성비료를 밑거름(基肥)으로 사용한다. 완효성비료보다 저렴하여 비용면에서도 유리하다」라고 설명한다.

이 밖에도 별도의 시험을 통해 줄기 내부에 공동(空洞)현상을 야기하는 화경공동증(花?空洞症)은 질소비료가 많을수록 쉽게 발생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비료의 시비방식은 농가에 따라 각기다르지만, 이데사와(出澤)주임연구원은 「꽃봉오리 나오기이후의 추비는 효과가 미비한 동시에 화경공동증(花?空洞症)의 발생을 조장한다」라고, 품질 저하의 가능성을 지적한다. 밑거름(基肥)을 중심으로 한 시비체계에서 과잉시비가 되지 않도록 추비는 주지않는다. 또, 장마로 비료분이 유출되어 추비로 보충해야 할 경우에는 꽃봉오리 나오기(出?) 2주일 전까지는 끝마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동 시험장에 의하면, 다수의 채소에 흡수되는 비료의 총량은 알고 있으나, 시간차 흡수량을 조사한 것은 드물다. 앞으로, 양상추(lettuce)나 배추 등에서도 이와 같은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256

기사입력시간 : 2012-11-06 17:56:04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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