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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시비법 모색 흡수되지 않는 토양 내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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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기구·야채차업연구소는 29일,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서 채소재배에 있어 적정 시비를 위한 기술 개발의 현황과 대책을 테마로 과제별 연구회를 열었다. 동 연구소는 무기태에 비해 작물이 흡수하기 어려운 가급태의 질소나 인(燐)이 경작지에 다량 축적되어 있다는 현황을 보고하고, 「토양 내에 축적된 가급태 영양소를 작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동 연구소는 2002년 가을∼10년 봄에 실시한 연2작 양배추의 계속재배 시험결과를 보고. 1작기마다 10a당 (1) 퇴비 2톤 외에 화확비료를 질소성분으로 25kg 첨가하는 관행재배(관행구) (2) 화학비료만 질소성분량으로 25kg 시용하여 재배(화성구) (3) 퇴비만 질소성분량으로 25kg 시용하여 재배(퇴비1배구) (4) 퇴비만 질소성분량으로 50kg 시용하여 재배(퇴비2배구) (5) 퇴비만 질소성분량으로 75kg 시용하여 재배(퇴비3배구)를 시험했다.

4월 상순에 정식하여 6월 하순에 수확하는 봄 수확과 9월 상순에 정식해 12월 상순에 수확하는 겨울수확의 연2작(총16작)을 쓰쿠바시의 동 연구소 경작지에서 시험했다. 그 결과 식물이 이용하기 어려운 가급태 질소와 인(燐)은 각 구에서 16작까지 증가했다. 최종의 10년 봄 재배에서는 변함구를 1로 한 수량비가 관행구에서 1.3, 퇴비 3배구에서 0.8, 퇴비 2배구에서 0.5, 퇴비 1배구에서 0.25이었다. 동 연구소는 「퇴비 중의 비료성분은 작물이 흡수하기 어려운 형태로 오랜 기간 잔존한다. 퇴비와 화학비료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 이용해야 하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퇴비 시용으로 축적되는 가급태의 질소나 인(燐)을 분해하고, 작물이 흡수하기 쉬운 상태인 무기태질소나 인(燐)으로 분해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 7, 8월에 경작지에 투명 비닐를 깔고, 분해를 촉진시키는 기술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422

기사입력시간 : 2013-01-08 17:55:35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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