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대학원과 농업환경기술연구소는 5일, 벼에서 카드뮴을 거의 흡수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유전자는 유전자변형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통상의 교배로 도입할 수 있어, 저카드뮴 벼 품종 육성에 있어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동경대학대학원, 농업환경연수소 등은「코시히카리(コシヒカリ)」에 이온 빔(ion beam)을 조사(照査)하는 육종 방법을 이용하여 현미의 카드뮴 농도가 매우 낮은 돌연변이체를 만들어 3월에 발표했다. 카드뮴 농도가 높은 논에서 재배하여도 현미 1kg당의 카드뮴 농도는 최대 0.03밀리그램(milligram)으로, 식품위생법이 정한 규제치인 0.4밀리그램(milligram)을 큰 폭으로 밑돌았다. 이 “저카드뮴 코시히카리”는 내년 봄 품종등록 출원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에는 저카드뮴의 원인이 되는 변이 유전자를 발표했다. 뿌리에서부터 카드뮴을 흡수하는 기능을 잃어, 현미뿐만 아니라 볏짚의 카드뮴 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지게 된다. 이 변이 유전자의 배열을 기초로, 유전자 마커도 개발. 종래의 교배 육종으로 카드뮴을 흡수하지 않는 형질을 각양각색인 벼 품종에 단기간에 도입할 수 있다. 이미 몇 개의 품종에 이 변이 유전자를 도입하고 있다. 농업환경기술연구소는 「앞으로 재배 시험 등을 통하여 품종등록을 목표로 하고 싶다」라고 설명한다. 이는 사료용 품종이나 국외의 품종에서의 도입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한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550
기사입력시간 : 2013-01-08 17: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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