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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무(無)써레질 담수직파+콩 무(無)배토 습답에서 윤작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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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현 농림수산기술센터 농업시험장은 벼의 무(無)써레질 담수직파와 콩의 무(無)배토 재배를 조합시켜 논 윤작 체계를 확립했다. 배수성이 나쁜 식질토양의 논에 적합한 기술로, 써레질을 생략함으로서 전환된 밭의 배수성과 쇄토성을 높여 콩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벼농사와 콩 재배의 생력·저비용화로도 이어진다.

배수, 쇄토성을 향상

동현(同縣)에는 식질토양이 많다. 논에서 전환된 밭에서 콩을 재배하는 경우, 비가 오면 경작지가 질퍽거려 장마기에 해당하는 중경(中耕)·배토 작업을 적기에 할 수 없다. 습해 등으로 수량도 저하되기 쉽다. 동 시험장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재배법을 2007∼11년도의 연구를 통해 체계화. 이번 봄에 「저비용 논 윤작 재배 메뉴얼 벼 무(無)써레질 직파와 콩 무(無)배토 재배기술」에 정리했다. 책자나 인터넷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벼의 직파재배에서는 써레질을 하지 않기 때문에 토양을 산화적인 상태에 유지할 수 있다. 또, 후작인 콩 작부를 할 때 하는 경운의 쇄토성을 향상시킨다. 콩은 밀식재배라고 해서 2가지의 파종법을 제시한다. 첫번째는 협휴밀식재배로, 조생(早生)의「リュウホウ(류호우)」등 에서는 고랑간(畝間) 30∼33cm, 주간(株間) 11∼13cm에 1알 파종한다. 10a당 파종량은 7∼9.1kg. 두번째는 산파천경재배. 전용의 콩 파종기가 불필요, 산파기나 동력분무기로 파종하고, 그 후에 로타리나 헬로로 표층 약5cm를 천경(淺耕)·복토(覆土)한다. 10a의 파종량은 10∼12kg. 파종량은 모두 관행재배의 조파에 비해 2배 전후로, 밀식을 통한 수량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또, 콩의 줄기 잎이 무성한 것으로 장기간의 잡초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중경(中耕)과 배토를 생략할 수 있다.

1ha의 대구획 경작지에서 실시한 실증 재배에서는 10a당 노동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벼는 무(無)써레질 담수직파에 의해 5.46시간으로, 도호쿠(東北) 평균(09년 생산비 조사)의 22%. 콩은 협휴밀식에서 4.34시간으로, 동(同)46%가 되었다. 10a당 비용도 벼 75%, 콩 82%의 수준이 되고 있다. 10a당 수량은 벼, 콩 모두 동현(同縣)의 관행재배를 다소 밑돌았으나, 그것을 보충하는 생력·저비용 효과를 확인했다. 동 시험장 작물부의 마쓰나미(松波壽典)연구원은 「식질토양이 분포하는 현(縣)에서는 이상과 같은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기에 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한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184

기사입력시간 : 2013-01-08 19:46:21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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