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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녹반 모자이크병 우분퇴비 방제법 보급에 브로모메탄(bromomethane)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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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현 종합농업시험장은 오이녹반모자이크병 대책으로서 오이의 경작 후에 우분퇴비를 투입하고, 식물 잔여물의 부패?숙성을 촉진하여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제법을 확립했다. 새로운 자재나 비용은 불필요. 이번 가을 동 시험장은 재배 중인 경작지 관리에 맞춘 방제 메뉴얼을 작성하고, 동 병해방제에 필요한 브로모메탄의 대체 방제법으로서 이에 대한 보급을 목표로 한다. 9월 하순∼10월 중순에 정식하여 6월 상순까지 수확하는 겨울 봄 오이에 방제한다. 작업은 (1) 경작 종료 후에 재배주(栽培株)를 제거한다 (2) 10a 당 4톤의 우분퇴비를 시용한다 (3) 1개월 간격으로 경운하고, 3개월에 걸쳐 부숙 시킨다――의 순서로 한다.

바이러스는 남겨진 줄기 등을 매개로 하여 살아남는다. 동 시험장 생물환경부는 「주(株)를 제거함으로서 경작지의 바이러스 밀도를 낮춘다. 나아가 부숙 기간을 충분히 잡아 잔여물을 확실히 분해하여 바이러스를 토양으로 방출시켜, 토양흡착이나 미생물의 활동으로 불활성화(不活化)시킨다」라고 포인트를 설명한다. 바이러스는 건조 또는 담수상태의 경작지의 오이 줄기에서 오래 생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채취한 한줌의 흙이 간단히 부서지는 정도의 상태가 좋다」(동(同)부). 또 지온 30도에서 미생물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져 잔여물의 분해가 빨랐다. 「하우스의 밀폐나 토양피복 작업은 불필요」라고 한다.

현내(縣內) 동일한 작부형의 오이 재배에서는 정식 1개월 전에 동량의 우분퇴비를 시용하고 있다. 방제시에는 앞당겨 퇴비를 시용하면 유리하다. 주(株)의 제거와 경운 작업은 늘어나지만 「새로운 자재나 어려운 작업이 없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 한 번의 방제로 그에 대한 효과가 높기 때문에, 다음해부터는 통상의 작업으로 해도 좋다. 5년간의 시험장 내의 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확인. 3건의 현지시험에서도 100% 방제가 이루어져, 병으로 오이가 전멸한 경작지에서도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이미 방제약제 브로모메탄을 대신하여 이와 같은 기술이 보급되고 있다.

동 시험장은 병해의 발생을 막기 위해, (1) 바이러스 진단에 의한 조기발견 (2)잔여물의 부숙 촉진 (3)재배기간 중 만연(감염확대)방지――를 지도한다. 「경작지에서는 이랑마다 전정이나 수확 등의 가위를 바꾸어 쓰는 등의 노력을 통해 감염 확대나 감염 속도를 억제할 수 있다. 이는 다른 바이러스병에 있어서도 유효하다」라고 하고, 메뉴얼에는 재배 관리의 대책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동 기술은 농수성의 실용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에 사용이 완전 금지되어진 브로모메탄의 대체방법으로서 개발되었다. 농업연구기구 등을 중심으로 15기관이 연구에 참가하여 대체방법의 메뉴얼 작성을 서두르고 있다. 12월에는 전국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체방법의 보급을 목표로 한다.

<단어>오이녹반모자이크병

병원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고 감염력이 강하다. 감염주(感染株)는 과실의 기형이나 모자이크 증상, 생육 억제로 거의 출하할 수 없게 된다. 침입 경로가 명확하지 않으며 즙액(汁液) 감염되기 때문에 사람을 매개로 확대되는 것으로 보여 진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628

기사입력시간 : 2012-11-27 21:55:18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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