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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변(黃變)않하는 무 새로운 가공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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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기구·야채차업연구소와 오차노미즈여자대학은 무의 가공부문에서 문제가 되는 황변(黃變)이나 단무지 냄새(유황냄새)를 발생하지 않는 육종소재인「무 중간모본 농5호」를 육성했다. 동 품종을 이용하여 종묘회사와 공동으로 실용품종의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무는 가공 후에 단무지 냄새(유황냄새)를 방출하고 황색의 색소가 축적된다. 단무지를 제조하는데 있어 황변(黃變)이 무의 얼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착색료 등으로 염색할 필요가 있다. 업무용 무즙이나 무말랭이의 경우에도 장기냉동보존시 황변(黃變)이나 냄새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품질 저하의 원인은 무에 함유된 4-Methylthio-3-butenyl glucosinolate(4MTB-GSL)의 화학적 변화다.

「무 중간모본 농5호」는 지방품종 「西町理想」 가운데 4MTB-GSL함량이 매우 적은 개체를 기초로, 자식(自殖)과 개체선발을 되풀이하여 고정했다. 4MTB-GSL을 전혀 포함하지 않으며 황변이나 냄새를 발생하지 않는다. 8월21일에 품종 등록을 위한 출원이 발표되었다. 동 연구소에 따르면 이러한 특성을 지닌 품종의 육성은 세계에서 최초. 연구를 담당하는 이시다(石田正彦)상석연구원은 「실용적인 품종 육성은 2, 3년 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밖에도 무 중간모본 농5호를 육종 소재로 사용하여 가공용으로 특화한 품종이 등장할 것이다」라고 본다. 실용품종이 완성되면 백색으로 단무지 냄새(유황냄새)가 없는 새로운 타입의 단무지, 장기 냉동해도 신선도를 잃지 않는 무즙 등 획기적인 가공품의 창출이 기대된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349

기사입력시간 : 2012-11-06 17:42:12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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