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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농가와 업무제휴 전체 물량을 연간 정가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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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점 체인인 아오야마(靑山) 플라워 마켓을 운영하는 park·coporation(도쿄도 미나토구)이 생산자와의 업무제휴에 착수했다. 제1탄으로, 치바현 기미쓰시의 장미생산자 에노모토씨(64)의 하우스 1동 (11a)을 동 체인 전용 농장으로서 계약하고, 출하할 장미의 전체 물량을 연간 정가로 사들인다. 12월부터 간토(關東)의 약60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매일 출하로 신선도를 높이고, 고객 선호에 맞는 품종의 선정, 육종도 생산자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생화점 체인이 생산자에게 생산을 위탁하여 전체 물량을 사들이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2일에 기미쓰시에서 열린 농장(農場) 공개에서 park·coporation의 이노우에(井上英明)사장(49)은 「손님과 생산자와의 거리를 단축하고 싶다. 예를 들면 구부러진 꽃도 자연스럽기에 나름의 개성이 있다. 따라서 농장에서 생산자와 의견 교환을 통해 시장에 없는 상품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라고 했다. 동 회사는 홋카이도에서부터 규슈(九州)까지 약80점포를 갖고 있으며, 타산지, 품목에 있어서도 이 같은 제휴를 추진할 생각이다.

경영 시설 24a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동 회사 전용 농장으로 만든 에노모토씨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내고자 하는 실험이다. 아침에 수확한 야채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처럼 신선한 장미를 출하함으로서 장미 팬들을 더욱 늘려가고 싶다」라며 이에 대한 목적을 이야기한다. 전용 농장의 장미는 매일 약240개를 출하한다. 규격마다 개당 연간 단가를 정하고, 물류나 자재비 등을 고려해 최종적인 이익을 동 회사와 에노모토씨가 절반으로 하여 가져간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526

기사입력시간 : 2013-01-08 17:45:08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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