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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팽이버섯의 간이 무살균배양법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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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富山)현 농림수산종합기술센터 삼림연구소는 20일, 현 내에 자생하는 버섯에서 선발한 맛 좋은 야생형 팽이버섯을 무살균으로 배양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유해균을 억제하는 방선균과 복합 배양하는 방법으로 살균의 과정을 생략하여 저비용에서의 재배가 가능해진다. 현 내에서 재배도 가까운 시일 내에 시작될 것이다. 도야마시에서 같은 날 열린 금년도 연구 성과 발표회에서 이 연구소의 다카바타케 연구원이 ‘새로운 팽이버섯의 마을에서의 간이재배를 목표로’라는 제목으로 보고했다.

이 야생형 팽이버섯은 원래 에탄올 생산에 적합한 버섯을 탐색, 선발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이 연구소는 이를 식용으로 이용할 경우 “시판되고 있는 팽이버섯이상으로 향을 기자고 있으며,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뛰어나다”고 했다. 이를 계기로 무살균으로 배양, 재배하는 방법을 검토하게 되었다. 팽이버섯의 유해균을 억제하기 위해 항생물질을 분비하는 방사선균에 주목하고, 유해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9종의 방사선균에서 조사한 결과, 그 가운데 2종이 유망하다는 것을 밝혀내 무살균 배양에 성공했다.

다카바타케 씨는 “살균 접종과 초기 배양의 공정을 생략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마을에서 벌채되는 대나무나 활엽수를 이용하여 벌채 현장에서 간단히 야생형 팽이버섯을 재배하여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26일에는 다테야마마치(立山町)의 농사조합법인 다테야마영농조합이 하우스에서 재배를 시작했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821

기사입력시간 : 2013-01-08 20:59:04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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