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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코에’ 우엉쿠키 공통 특산물 상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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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현(岡山縣)의 JA오카야마니시(岡山西)와 JA구라시키(倉敷)카사야가 공통되는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에 착수했다. 제1탄으로 구라시키시의 과자점에 위탁하여 우엉 쿠키를 6월 하순에 제조하여 JA의 농산물직매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JA의 울타리를 넘어 판로를 확대하여 소비를 늘릴 작전이다. 앞으로는 쿠키의 판매 상황을 바탕으로 신상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다.

판로 확대 소비 증가 목표

가공품 개발은 두 곳의 JA 관내인 구라시키시가 “시내의 직매소에서 공통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건넨 것이 계기다. 올해 4월부터 협의를 거듭하여 우엉 과자 제조를 결정했다. JA오카야마니시에 ‘메이지우엉(이바라시 생산)’, JA구라시키카사야에 ‘쓰라지마(連島)우엉(구라시키시 생산)’ 같은 브랜드가 있기에 부가가치가 향상된다고 판단했다. 이 지역에서의 소비를 위해 상품 제조는 구라시키시의 과자점 ‘라 프랑스’에 위탁하였다. JA오카야마니시의 직매소에 과자를 출하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 점포는 5월 상순에 두 곳의 JA로부터 우엉을 제공받고, 시행착오를 거듭하여 쿠키를 완성하게 되었다. 특유의 쓴맛이나 싫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분말 상태로 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쓰바키하라(椿原剛) 점장은 ‘우엉의 풍미를 갖고 있으며 사각사각 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

쿠키는 JA오카야마니시의 직매소 3곳에서 앞서서 판매하고 있다. ‘메이지우엉’과 ‘쓰라지마 우엉’의 원료 별로 봉지에 넣어 가격은 1봉지(10장) 400 엔이다. 하야시마초(早島町)의 직매소에서는 7월 상순, 직원이 이를 신상품으로 PR을 하고 있다. 상점을 찾은 60대의 여성은 “우엉 쿠키는 처음 본다. 포장도 깔끔하고 먹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JA구라시키카사야는 구라시키시에 건설 중인 직매소 개점에 맞춰 내년부터 쿠키를 취급할 생각이다. 동 JA는 “다른 JA에서도 우엉 상품의 판매를 시행하게 되면서 그에 대한 소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득한다.

JA오카야마니시는 “JA간의 제휴는 소비 PR의 새로운 수단이다. 서로의 특산물인 청과물을 잘 활용하여 앞으로 더 많은 상품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5348

기사입력시간 : 2012-11-06 18:28:31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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